[TV리포트=유소연 기자] 오마이걸 미미가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27일 미미(본명 김미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그는 캉캉치마와 축구팀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매치해 입고 파란색 아이섀도를 발라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한 모습이다. 또한 뿔 모양으로 묶은 여러 개의 ‘뿌까’ 머리를 드러내 개성 넘치고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다.
미미는 브이 포즈와 함께 윙크, 혀를 내미는 포즈를 지어 ‘장꾸미’를 한껏 뽐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좋은 날 오후”라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이모티콘 여러 개를 덧붙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아주 스포티해 김밈”, “세상 힙한 김미현씨”, “귀여워 장꾸밈”, “미미도 좋은 하루”, “사랑스럽다”, “장꾸스런 모습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미가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그는 풍성한 컬이 돋보이는 히피펌을 시도하며 갈색 푸들을 연상시키는 머리로 변신하기도 했다.
한편, 1995년생인 미미는 2015년 걸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했다. 그는 2022년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해 유명세를 얻었다.
최근 미미는 종영을 맞이한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에 출연,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의 MC를 맡아 뛰어난 예능 감각을 보여준 바 있다.
현재 그는 자신의 온라인 채널 ‘밈PD’에서 가지각색의 디저트 먹방과 털털하게 민낯을 공개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미미는 자신의 온라인 채널에서만 구독자 51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미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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