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국보급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25일 김연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그는 체크무늬의 검은색 투피스와 부츠, 가방을 매치해 우아한 올블랙 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백옥같은 피부와 함께 머리를 길게 땋아 내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김연아는 사진과 함께 명품 브랜드 디올 계정을 태그했다. 현재 그는 디올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대한민국 3대 타워는 롯데타워, 남산타워, 김연아 아름다워”, “오늘 밖에는 안 나갔지만 여왕님 얼굴로 광합성함”, “여왕님 행차하십니다. 길을 비켜주세요”, “용안이 기가 막혀” 등의 ‘주접’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90년생인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인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후 현역에서 은퇴했다.
지난 2022년 그는 5살 연하의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3년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화촉을 밝혔다. 특히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식 중 화제가 되는 장면이 있었는데, 바로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이다. 둘이 입을 맞출 때 고우림의 콧바람을 느낀 김연아는 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육군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는 오는 2025년 5월 전역 예정이다. 팬들은 김연아와 고우림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응원하며, 그의 전역 소식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김연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10
보기 좋습니다...고우림씨 김연아씨를 향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네요.. 행복하게 잘 사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불안 할 거 ㅋ
기부의 여왕이 되어주세요.
많이 많이 기부해주세요
예뻐요^^ 우림씨도 군복무 나름 잘 하고있어서 두분 서로 애뜻할거같아요.그럴때가 좋은겁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