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계정 문제로 인한 속상함을 내비쳤다.
25일 이솔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회원님의 게시물이 삭제되었습니다’라고 안내된 캡처본과 함께 계정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이솔이는 “칼로리 도둑맞았다고 스토리 올리자마자 계정 폭파”라며 “지금 3일 동안 계정 두 번 정지되고 뇌도 정지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계정 폭파될 때마다 매일 이렇게 소통하던 소중한 친구들 인사도 못 하고 공중분해된 느낌에 우울하다. ‘이 공간 없어지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이 또한 멍하더라”라고 고백했다.
그는 계정 문제로 인해 마켓 진행이 어려워질까 걱정됐다며 “오만 생각이 다 들었다”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이에 그는 자신의 새로운 마켓 계정을 열어두겠다고 밝혔다.
이솔이는 다음날인 26일에도 “게시글 복원시켜 놨다고 했으면서 대체 어디로 간 걸까. 이렇게 가이드라인 준수하고 문제없는데 자꾸 삭제하고 정지시키니 아주 살벌하다”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솔이는 코미디언 박성광과 2020년 8월 결혼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솔이는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로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1988년생인 그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일하다 2세 준비를 위해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광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에서 ‘봉숭아 학당’, ‘시청률의 제왕’, ‘용감한 녀석들’ 등 각종 코너에 출연해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이솔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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