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나윤권이 아빠가 된다.
나윤권은 2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안녕, 아가야”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시하며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또 “엄마 뱃속에 건강히 잘 있다가 12월에 만나자”라고 적으며 따뜻한 아빠 마음을 전했다.
앞서 나윤권은 지난 3월 서울의 모 웨딩홀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결혼식에서 나윤권은 절친 성시경과 함께 ‘두 사람’을 노래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지난 1월 직접 결혼을 발표한 나윤권은 “내 아내가 될 사람은 항상 나를 많이 아껴주고 자기 일도 열심히 하고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알고 같이 있으면 웃음이 나고 행복해지는 너무너무 좋은 사람이다. 행복하게 잘 살 테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많은 격려와 축복 부탁드린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나윤권은 지난 2004년 ‘약한 남자’로 데뷔한 이래 ‘나였으면’ ‘뒷모습’ ‘멍청이’ 등의 발라드 곡을 선보였다. 데뷔 20년차는 맞은 나윤권은 지난해 부산 콘서트 ‘겨울, 부산, 그리고 나’로 관객들과 만났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나윤권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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