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댄서 팝핀현준이 선을 넘은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팝핀현준은 2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런 가짜뉴스를 잡아서 법의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가짜뉴스를 캡처한 것으로 그 안엔 팝핀현준의 어머니가 며느리 박애리에게 아들을 낳지 못했다며 폭언을 하고, 팝핀현준이 딸과 불과 5살 차이 나는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 중이라는 허무맹랑한 내용이 담겨 황당함을 자아냈다. 팝핀현준의 딸 예술 양은 2011년생이다.
이와 관련 팝핀현준은 “이건 유명세로 치러야 하는 당연한 일이 아닌 듯하다. 오죽하면 효녀 가수 현숙도 잡아야 한다고 하겠나”라며 심경을 전하곤 “일단 나는 댄스학원을 운영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 따위 가짜뉴스에 나오는 내용은 헛소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은 아이들도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고 다양한 소통을 만들어 가는데 이런 나쁜 사람들 때문에 괜한 에너지를 써야 한다는 게 화가 나고 기분이 나쁘다. 법으로 만들어 가짜뉴스 그리고 인터넷 테러 분자들을 처벌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목소리를 냈다.
나아가 “혹시 이런 유튜버들 잡을 수 있거나 고소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알려 달라. #가짜뉴스 #처벌 #신고해 주세요”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도움을 청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지난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2살 차 연상연하 부부로 앞서 팝핀현준은 지난 2022년 방영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아내는 내가 찾던 이상형이었다. 말과 행동도 단아한. 내가 정돈 안 된 방이라면 아내는 깔끔하게 정돈된 방 같았다. 첫 만남부터 슬로우 모션으로 보였다. ‘저런 사람과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면서 박애리를 향한 지극한 애정을 고백한 바 있다.
이하 팝핀현준 글 전문
이런 가짜뉴스를 잡아서 법의 처벌을 받게 해야 하는데 유명세로 치러야하는 당연한 일은 아닌듯함. 오죽하면 효녀가수 현숙누나도 잡아죽여야한다고 하냐.
여러분들 기자님들 이거 대대적으로 뿌리를 뽑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찾을 수 있게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보도해주세요. 팬 분들은 걱정하지 마시고 응원해주시고요
일단 저는 댄스학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따위 가짜뉴스에서 나오는 내용은 개소리임.
요즘은 아이들도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고 다양한 소통을 만들어 가는데 이런 나쁜 사람 들 때문에 괜한 에너지를 써야 하는 게 참 화나고 기분 나쁘네. 법으로 만들어서 가짜뉴스 그리고 인터넷 테러분자들 처벌할 수 있길 바랍니다.
혹시 이런 유튜버들 잡을 수 있거나 고소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팝핀현준 #박애리 #가짜뉴스 #처벌 #유튜브 #신고해주세요 #화남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팝핀현준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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