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지훈이 철봉 운동 마니아의 면모를 드러냈다.
22일 에스콰이어 유튜브 채널 ‘왕자(님) 지훈의 마라탕후루? | KIMJIHUN, 김지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지훈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조각상 바디 소유자”라는 질문에는 “그냥 저는 철봉을 좋아해서 철봉을 자주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니까 보기에는 좋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방부제 미모라는 칭찬에 81년생인 김지훈은 “그래도 이 정도면 나이에 비해서는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웃었다.
“그때 그 시절 연습생 VS 지금 연습생 중 택하라면?”이라는 질문에는 “당연히 지금 연습생이 낫다. 왜냐하면 모은 시스템이나 여러 측면에서 봤을 때 지금이 더 연습생으로서의 환경이 좋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만약에 지금 연습생으로 들어가서 연습을 하라고 한다면 재밌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1년 동안 운동 못하기 VS 1년 동안 맛집 못 다니기 중에 선택한다면?’이라는 질문에 김지훈은 “저는 그냥 철봉을 하겠다. 운동을 못하면 지금 굳은살이 박혀 있는데 굳은살이 없어지고 몸에 근육이 빠지기 시작하면 슬플 것 같고 자존감도 떨어질 것 같다. (운동을 선택하고)맛집을 차라리 일년 동안 안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지훈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를 통해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에스콰이어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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