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정재가 출연 중인 드라마 ‘애콜라이트’를 ‘스타워즈’ 시리즈의 입문작으로 강력 추천했다.
21일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채널을 통해 “광선검이 두 개지요”라는 제목으로 ‘이정재의 댓글읽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댓글 읽기에 나선 이정재는 “이정재가 라이트 세이버라니” “살다 살다 이정재가 제다이가 된 걸 보다니”라는 내용의 댓글을 낭독하곤 “나도 놀랐다. 내가 제다이가 될 줄이야”라며 소감을 나타냈다.
최근 이정재는 디즈니+ ‘스타워즈’ 시리즈 실사 드라마 ‘애콜라이트’로 동양인 최초의 ‘제다이 마스터’를 연기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는 중.
“‘모래시계’ 검도가 ‘스타워즈’ 광선검으로 웅장해진다”라는 댓글에 이르러 이정재는 “‘모래시계’를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나와 연령대가 비슷할 것 같다. 그렇다. 검도에서 광선검까지 다르게 됐다. 놀라움의 연속”이라며
이어 영화 ‘관상’ ‘신세계’ 속 명대사를 패러디 한 ‘내가 제다이가 될 상인가?’ ‘거, 요다 형. 장난이 너무 심한 거 아니요?’ 등의 댓글을 읽곤 “다 마음에 든다. 여러분들의 재치 있는 댓글을 요구하고 싶다”라며 웃었다.
나아가 ‘애콜라이트’를 ‘스타워즈’ 시리즈의 입문작으로 명명한 그는 “분위기는 연결되지만 이야기 자체는 새롭기 때문에 부담 없이 볼 수 있다”라고 적극 추천했다.
한편 ‘애콜라이트’는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그 안에 감춰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물로 이정재 외에도 아만들라 스텐버그, 매니 자신토 등이 출연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디즈니 플러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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