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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손담비, 행복하길 바랐는데…눈물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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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하나 기자] 배우 겸 가수 손담비(40)가 2세를 절실하게 준비 중이라고 고백하며, 첫 번째 시험관 시술을 실패했다고 씁쓸하게 털어놓았다.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던 손담비의 고백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손담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갑자기 살이 7kg 찐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손담비는 평소보다 부은 얼굴로 나타나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최근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46)과 2세를 갖기 위한 여정을 시작, 40대인 만큼 인공수정 단계를 건너뛰고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내가 시험관을 시작했다. 어떻게 말씀드릴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라고 첫입을 뗐다. 또 “시험관 첫 번째는 실패했다”고 고백한 그는 “최근 두 번째를 다시 시작했다. 주사를 맞고 있는데 오늘이 주사 4일째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래는 오빠가 다 제조를 해주고 있다. 내가 워낙 똥손이라. 근데 오늘 오빠가 (골프 때문에) 없는 관계로 내가 한번 제조를 해보겠다”라고 설명했다.

손담비는 “첫 번째에 (임신이)되면 좋겠지만, 안 됐을 때도 그렇게 좌절하지 않았다. 나도 나이가 있어서”라며 “기대 안 했지만 속상하긴 했다. 둘이 다시 간절히 원하면 ‘언젠가 생기지 않을까’ 한다. 실패했을 때 울먹거리긴 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나도 요즘 하면서 많은 걸 느꼈다. 아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고, 저출산이라고 하지만 특히 시험관 하면서 가지신 분들이 고생 많으시고 간절하다”라고 전했다.

손담비는 인공수정이 아닌 시험관을 선택한 이유에 관해서도 밝혔다. 그는 “난임은 아니었는데 나랑 오빠 나이를 고려해서 시험관을 선택했다. ‘난임이 아닌데도 첫 번째에 이렇게 실패할 수 있구나’ 여러 가지를 느끼면서 공부하고 있다. 쉽지 않은 길”이라며 시험관 시술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털어놨다.

이어 “시험관 할 때 남편들이 정말 잘해줘야 한다. 우리 남편이 워낙 잘 챙겨주고 옆에서 서포트를 많이 해줘서 편안하다”라며 남편의 애정과 관심을 듬뿍 받고 있음을 드러냈다. 또 그는 “몸은 힘들고 정신적으로 조금 힘든데, 그 정도는 다 참을 수 있다. 첫 번째는 실패했지만, 두 번째는 으쌰으쌰 하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최근 체중이 증가한 이유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몸무게가 7kg 넘게 찐 이유도 시험관 때문이다. 첫 번째 시험관을 할 때 너무 말라서 초반에 잘 안됐다. 그때 선생님이 살찌우고 오라고 해서 살을 찌웠더니 인생 역대급 몸무게가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호르몬 때문에 시험관 하면 살도 찐다. 시험관 하는 분들은 힘들겠지만 뱃살이 많이 찐다. 보기 별로일 정도로. 그런 것들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할 때 만큼은 거울을 보지 마라”라며 비법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이규혁 없이 혼자 주사를 맞은 손담비는 “내가 한 번도 안 해봐서 엄청 오래 걸렸고, 원래 2대 맞는 건데 약이 조금 남아서 3대를 맞았다. 온몸이 싹 다 멍”이라며 한숨을 쉬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5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해 9월에는 임신설이 제기된 바 있으나 이를 부정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채널 ‘담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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