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래퍼 겸 예능인 이영지(21)가 신곡 발매를 앞두고 한강에서 깜짝 버스킹을 예고해 이목을 끈다.
19일 이영지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안녕. 혹시 내 앨범 하루라도 먼저 듣고 싶은 사람을 위해서 내가 뭐 좀 준비했는데”라며 “긴말 필요 없고 내일 오후 5시 30분 뚝섬 한강공원 수변 무대 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영지는 “부담 가지지 말고 올 수 있는 사람들만 편하게 와! 내가 앨범 내자마자 타이페이 콘서트를 해서 그전에 한국에 있는 팬들 먼저 라이브 들려주려고 간단한 버스킹 준비했어”라며 “감사하게도 서울시가 도와주셔서 짧고 안전하게 진행할 거라 걱정 말고”라고 설명했다.
또 “못 와도 된다. 급하게 공지하는 거라”라며 “세 명만 와도 신나게 노래 부를게”라고 덧붙였다. 이영지는 20일 공연에서 신곡 외에도 여러 곡을 부를 것을 예고하며 한 시간 정도 무대를 꾸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영지의 소속사 메인스트림 측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설명을 덧붙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20일 오후 5시 30분 뚝섬 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이영지의 신곡 발매 기념 버스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영지는 오는 21일 데뷔 첫 미니앨범 규모의 ’16 판타지(16 FANTASY)’를 발매한다.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스몰 걸'(Small Girl)을 공개했다. ‘스몰 걸’은 은 자신의 큰 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으로, 이영지의 경험담과 진정성이 담겼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은 그룹 엑소 도경수(디오)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이영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10
야이
하나야 대갈통 생각이 쳐 없니???
어휴
이 ㅅㅂ 놀래 잖아
ㅡㅡ
넌 나가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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