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NCT 도영(28)과 배우 이수혁(36)이 같은 반지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남다른 인연을 뽐냈다.
17일, 배우 이수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24시간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를 통해 NCT 도영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도영은 이수혁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수혁은 그런 도영을 받아주며, 옅은 미소를 지은 채 허공을 응시했다. ‘인간 토끼’라고 불리는 도영과 ‘인간 뱀파이어’라고 불리는 이수혁의 만남은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이수혁은 자신의 계정과 도영의 계정을 언급하며, 도영과 같은 반지를 착용하고 있음을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돌체앤가바나’의 반지를 착용하고 있다. 반짝거리는 반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도영도 이수혁의 게시물을 자신의 스토리에 공유했다. 도영은 별다른 문구 없이 입을 가린 채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게시해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도영과 이수혁은 지난 2월 ‘돌체앤가바나’ 패션쇼에서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영이 소속된 NCT 127은 오는 7월 컴백할 예정이다. 이번 컴백은 NCT 127 리더 겸 래퍼 태용이 군대에 입대한 이후 처음 맞는 컴백이다.
이수혁은 티빙 오리지널 ‘우씨왕후’의 촬영을 지난 1월에 마쳤다. ‘우씨왕후’는 배우 전종서, 김무열, 지창욱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공개될 예정이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이수혁·도영·오재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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