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함께 출연했던 소꿉친구 유토와 재회해 이목을 끈다.
16일 추성훈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아버지가 돌아왔다”, “Thank you Father’s Day”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추성훈과 딸 추사랑, 소꿉친구 유토의 모습이 담겼다.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세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훌쩍 커버린 추사랑과 유타는 추성훈과 얼마 차이나지 않는 큰 키를 자랑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추사랑과 유토는 소꿉친구 사이로,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돌’에 출연해 랜선이모·삼촌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2011년 10월생으로 현재 만 12세를 맞았다. ‘슈돌’ 이후 폭풍 성장한 두 사람이지만, 얼굴은 여전히 앳된 모습이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방송 당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던 유토와 추사랑. 이에 오랜 시간 이어 온 두 사람의 친분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추성훈과 모델 야노 시호는 지난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뒀다. 딸 추사랑은 추성훈 야노시호 부부의 딸로 KBS 2TV ‘슈돌’에 고정 출연하며 국민적인 인기를 얻기도 했다. 앞서 야노 시호와 추사랑은 교육을 위해 하와이로 이주했다가, 다시 일본으로 돌아와 생활하고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추성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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