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한소희가 셀프디스를 하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16일 한소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5년간 발전한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한소희는 긴 머리카락 탓에 얼굴이 전부 가려진 사진을 업로드했다. 머리카락에 가려졌음에도 활짝 웃고 있는 그의 미소에 시선이 쏠린다.
이어 한소희는 할머니와 함께 식사 중인 모습 등을 공개하며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옆자리에 앉아 식사를 하던 그는 할머니를 빤히 바라보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이 모습을 본 한 팬이 “5년간 발전하거 주량 주접 나이”라는 댓글을 남기자, 한소희는 “머리길이, 노화, 성질머리”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소희는 올해 여러 구설수에 휘말린 바 있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 3월 류준열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환승연애 의혹이 제기되자, 그는 여러차례 류준열의 전여자친구를 저격해 비판을 샀다. 결국 그는 류준열과 열애 인정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알리며 남남이 됐다.
또한 한소희는 최근 프랑스 대학 거짓 합격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는 “예능에서 이야기가 편집돼 와전된 부분이 있다”라고 해명했으며, 소속사 역시 “한소희의 발언은 사실”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소희는 올해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2와 영화 ‘폭설’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근 한소희는 전종서와 함께 ‘프로젝트 Y'(가제)에 캐스팅돼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한 뒤, 판을 뜨려는 두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으로 2024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한소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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