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선재 업고 튀어’의 송건희가 닮은꼴인 스트레이키즈 아이엔을 만나보고 싶다고 밝혔다.
14일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솔친자 송건희가 꾸민 폴라로이드! I 건희, 김태성, 선재 업고 튀어, LovelyRunner’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선재업고 튀어’에서 태성 역으로 출연한 송건희가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선재업고 튀어’ 단톡방 근황은?”이라는 질문에 송건희는 “사석에서 만났을 때 더 활발히 이야기하고 오히려 단톡방은 조금 조용한 편이다”라고 털어놨다.
푸켓으로 떠나는 포상휴가에 대해 “일단 재밌을 것 같고 솔이 역할을 맡았던 김혜윤 누나랑은 같이 ‘스카이캐슬’ 포상으로 저희가 푸켓을 갔던 적이 있다. 이번에는 또 어떤 새로운 추억들이 생길까 기대되기도 하고 제가 마사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가서 1일 1마사지를 받을 생각이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실제 송건희라면 솔이를 향한 마음은?”이라는 질문에는 “실제 태성이가 아니라 저였다면 저는 포기 못했을 것 같다. 태성이보다 더 오래 좋아하고 있지 않았을까, 조금 더 곁에 있으려고 했을 것 같다. 저는 느낌이 그럴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팬미팅에서 춤을 춘다면 걸그룹 VS 보이그룹”이라는 질문에 “제가 추게 된다면 보이그룹 춤을 출 것”이라며 “제가 춤을 못 추기 때문에 춤보다는 다른 것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스트레이키즈 아이엔과 닮은꼴”에 대한 질문에는 “처음 데뷔했을 때부터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노래도 찾아보고 그랬다. 나중에 꼭 다른 자리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며 “나중에 좋은 자리에서 한번 뵈어요!”라고 아이엔을 향한 깜짝 편지를 띄우기도.
한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 류선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는 드라마로 지난 5월 큰 사랑을 받으며 종영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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