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남규리(39)가 배우 이세영(31)과 우정을 과시한 가운데 파격적인 포즈의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13일 남규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나의 첫 번째 팬콘서트 함께 해줘서 축하해줘서 고마워 세영. 새 드라마 캐스팅도 진짜진짜 넘넘 축하해 !! 사랑해 감사해 오늘도 럭키데이 쪽”이라는 문구와 함께 이세영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규리는 이세영과 다정한 포즈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으며, 친밀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남규리는 자신의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 온 이세영을 향해 눈을 질끈 감고 뽀뽀하는 시늉을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세영은 블랙 드레스와 함께 긴 웨이브 헤어로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남규리는 캐주얼한 블랙 상의와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남규리가 출연한 방송에 이세영이 함께 출연해 화제된 바 있다. 지난해 7월 4일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남규리 집 최초 공개(축덕 이세영과 피파, 노래 그리고 밥) | 게임광규리 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남규리는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 그의 절친인 배우 이세영이 집들이를 왔다. 남규리는 이세영에 대해 “자주 만날 때는 일주일에 2~3번을 본다. 서로 스케줄이 있으니 갑자기 번개로 만나는 편이다”고 전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남규리는 지난 4월 앨범 ‘고백하는 거 맞아’를 발매했으며, 이세영은 MBC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 캐스팅 소식을 전했으며 올해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호흡을 맞춘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남규리, 이세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