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과감한 패션으로 MZ세대의 사랑을 받는 블랙핑크 제니가 밑가슴을 드러내는 ‘언더붑’ 의상에 이어 옆가슴이 드러나는 ‘사이드붑’ 의상을 착용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블랙핑크 제니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브랜드 ‘자크뮈스’의 15주년 기념 컬렉션 쇼인 ‘라카사’ 쇼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제니는 “‘자크뮈스’ 15년. 당신은 우리 세상에 진정한 영감을 주는 사람이다. 정말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자크뮈스’ CEO 시몽 포르테 자크뮈스의 계정을 언급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니는 우아한 검은색 홀터넥 드레스를 착용하고 있다. 제니는 옆면이 과감하게 파여진 드레스를 착용해 최근 트렌드인 ‘사이드붑’을 제니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제니는 자신의 뒷모습을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등이 완전히 드러난 드레스는 제니의 트레이드 마크인 직각 어깨를 강조하고 있다. 바닥을 응시한 채 귀엽게 미소 짓는 제니의 얼굴은 섹시한 몸매와는 상반되는 매력을 뽐냈다.
제니의 과감한 패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제니는 지난 2022년 밑가슴을 드러내는 ‘언더붑’ 의상을 착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제니는 밑가슴이 드러난 체크무늬 상의와 허리선이 낮은 로우라이즈 치마를 착용해 가녀린 허리를 자랑했다.
제니 이후 가수 현아, 모델 정호연 등도 언더붑 의상을 착용하며 유행을 선도했다.
한편, 제니는 지난 2016년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해 ‘뚜두뚜두’, ‘휘파람’ 등을 발매했다. 블랙핑크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K-팝을 전 세계에 알렸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제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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