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 방금 전해진 ‘비통’한 소식…팬들 추모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서유정이 부친상을 당했다.

1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W에 따르면 서유정의 부친은 이날 별세했다.

요양원에서 지내던 서유정의 부친은 갑작스러운 상태 악화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상주로 이름을 올린 서유정은 깊은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5시, 장지는 국립 서울현충원이다.

MBC 공채 25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서유정은 지난 1996년 방영된 창사특집극 ‘황금 깃털’을 시작으로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햇빛 속으로’ ‘별난 가족’ ‘우리 갑순이’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최근작은 지난 2022년 방영된 ‘붉은 단심’이다. 이 드라마에서 서유정은 ‘윤 씨 부인’ 역으로 호연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