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김수현과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이 ‘해외발’ 열애설을 부인했다.
11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TV리포트에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임나영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 역시 “페스티벌에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것”이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외신 매체 ‘이티투데이’는 김수현과 임나영이 지난 7일 열린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김수현이 임나영에게 귓속말을 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열애설이 제기된 후 김수현과 임나영 측이 곧바로 부인하며, 이번 사건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사실 해외발 ‘황당 열애설’은 이번 뿐만이 아니다. 앞서 여러 차례 제기된 해외발 열애설로 인해 많은 연예인이 곤혹을 겪은 바 있다.
지난 2021년 블랙핑크 지수와 손흥민이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지수와 관련된 열애설 루머는 모두 사실무근임을 명백히 밝힌다”면서 “루머가 해외에도 확산되며 아티스트에게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잘못된 내용들을 바로잡고자 한다. 부디 무분별한 억측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일본 매체 주간문춘이 르세라핌 카즈하와 앤팀 케이의 열애설을 제기했다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의혹을 종결시켰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