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모델 김진경, 축구선수 김승규의 웨딩 파티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끈다.
10일 마리끌레르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모델 김진경과 축구선수 김승규의 웨딩 파티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게시물에는 사진과 함께 “결혼을 앞둔 김진경과 김승규. 둘의 사랑을 축복하기 위해 특별한 이들이 모였다. 마리끌레르가 포착한 한여름 밤의 웃음 가득한 브라이덜&그룸 샤워”라는 캡션이 덧붙여져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진경과 김승규는 웨딩드레스와 정장을 착용하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장윤주, 이현이, 정호연, 이승우, 박주호 그리고 박주호의 딸 나은, 이용, 황세온, 김성희, 장형철, 소민준도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검은 정장을 차려 입어 눈길을 끈다.
김진경과 김승규는 ‘축구’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진경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는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날 김진경과 김승규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에 참석한 정호연 역시 공개 열애 중이다. 그는 배우 이동휘와 2016년 1월 열애를 공개한 이후 9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공식 석상이나 방송에서 서로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마리끌레르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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