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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3회’ 들통난 박상민, 결국 무거운 입장 남겼다…

김현서 조회수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박상민의 소속사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가 음주운전 사건을 인정하며 사죄했다.

4일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우미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소속 배우 박상민 관련, 발생해서는 안 될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 어린 사죄를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박상민은 지난달 18일 늦은 밤 지인들과 모임을 마치고 차 안에서 잠을 청한 후, 다음날 아침 자차로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는 “이는 어떠한 변명의 여지없는 잘못된 행동으로, 당사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박상민 역시 반성 중이라고밝힌 소속사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배우의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의 말씀드린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

박상민은 지난달 말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적발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박상민의 음주운전으로 생긴 인적·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나 박상민은 이번이 세번째 음주운전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박상민은 지난 2011년 서울 강남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해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1997년에는 서울 강남 인근에서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989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박상민은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연극 ‘슈만’에 출연했다.

아래는 박상민 소속사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우미입니다.

소속 배우 박상민 관련, 발생해서는 안 될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 어린 사죄를 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 박상민이 지난 18일 늦은 밤 지인들과 모임을 마치고 차 안에서 잠을 청한 후, 19일 아침에 자차로 음주 운전을 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어떠한 변명의 여지없는 잘못된 행동으로, 당사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배우 본인 역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배우의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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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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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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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삼지안

    연예인들이 마약 음주등으로 끊임없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것은 처벌이 약해서이니 앞으로 반복적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해서는 삼진 아웃제를 도입하여 영원히 퇴출시켜야 한다

  • 어이그 상민아 니도 나이가 55세다 97년11년 이제24년도 정신챙기고.. 술묵어면 핸들잡지마라 인생종치기 전에 알것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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