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마약 투약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하트시그널3’ 출신 인플루언서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행복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2일 서민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2024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서민재는 별다른 코멘트 없이 무지개 이모티콘을 덧붙여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서민재는 맥주를 들고 페스티벌을 즐기고 있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한층 밝아진 그의 모습이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서민재는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석·박사 통합 과정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2024년 회복지원가 양성 과정 합격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 5월 31일 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로부터 발송된 합격 문자를 공유했다.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그는 2024년 4기 회복지원가양성과정에 최종 합격했다.
앞서 서민재는 지난 2020년 방영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미모의 대기업 자동차 정비사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던 지난 2022년 8월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내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가 있다. 그리고 나 때림”이라는 셀프 폭로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남태현과 함께 입건된 서민재는 올해 1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서민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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