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39)가 동안의 미모를 자랑하는 근황을 올려 눈길을 끈다.
31일 서유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 기능(24시간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을 통해 근황을 공유했다. 그는 검은색 베레모를 쓰고 긴 갈색 머리를 늘어뜨린 채 셀카를 찍었다. 서유리는 사진과 함께 “영종하늘도시”라는 스티커를 덧붙여 영종하늘도시에 방문했음을 알렸다.
이외에도 그는 전신 셀카로 거울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서유리는 흰색 블라우스와 검은색 원피스, 니삭스와 구두를 신어 동안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한편, 1985년생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지난 4월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하다. (현재)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며 “최선을 다 해봤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라고 직접 이혼 소식을 밝혔다.
이후 그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이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녹화에서 서유리는 “이혼이라는 큰일이 후련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상처가 오더라. 비유하자면 엔진이 고장 난 배? 내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 있잖나. 진짜 영혼이 빠져나가 있는 느낌(이 든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다음날 정신 차리면 차를 가지고 절벽에 있더라”라고 충동적인 행동을 고백해 보는 이들을 걱정하게 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으며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계기로 많은 유명세를 얻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서유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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