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소녀시대 윤아(34)가 생일을 맞이해 커다란 케이크 구조물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30일, 소녀시대 윤아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생일 팝업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윤아는 “네~ 오늘 생일이에요. Birthday Girl”이라는 글을 게시하며 34번째 생일을 기념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아는 꽃무늬 원피스를 착용하고,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려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윤아는 생일 케이크 모양의 분홍색 선글라스를 착용해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윤아는 생일 케이크 구조물 뒤에서 포즈를 취하며 생일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윤아 뒤로 보이는 캐릭터 ‘구스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스미’는 윤아가 직접 제작한 캐릭터로 구름과 사슴이 합쳐진 형태다.
윤아의 생일 팝업 ‘쏘 원더풀 데이'(So Wonderful Day)가 지난 24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복합문화 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개최된다.
윤아는 지난 28일 자신의 채널에 팝업 방문기를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윤아는 “내가 생각한 대로 너무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라며 뿌듯해했다. 그는 “내 ‘셀카’ 보기 귀한데 셀카로만 구성된 포토카드 세트도 있다. 잘한 것 같다”라며 팝업에서 판매되는 굿즈를 소개했다.
‘역조공’의 의미로 생일 팝업을 개최한 윤아는 “항상 많은 분이 넘치도록 생일 축하해 주신다. 그 마음을 좀 표현하고 싶었다. 많은 분이 즐거워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아는 지난 2007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가 소속된 소녀시대는 ‘지’, ‘소원을 말해봐’, ‘라이언 하트’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아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윤아는 배우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윤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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