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30일 기준, 방탄소년단 진의 전역일이 약 2주 남았다.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진은 오는 6월 12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22년 1월 13일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했다. 특히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이행해 월드클래스의 자질을 보여줬다. 그는 복무 기간 동안 체력, 정신력, 화생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특급전사’로 선발되고 상병으로 조기 진급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2월에는 무려 4개월 조기진급해 병장 계급장을 달았다.
진은 군 복무 기간 동안에도 미담이 끊이지 않았다. 그는 동료 장병들과 훈련병들에게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았다. “조교인데 한 번도 화내지 않았고 훈련병들에게 간식도 여러 번 샀다”, “열외된 훈련병들의 군장을 들고 행군했다”, “훈련병들 가족들에게도 화장품을 돌렸다” 등 같이 군 복무를 했던 이들이 전한 여러 미담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진의 모범적인 군 생활에 박수를 보냈다.
전역까지 13일을 앞둔 진은 군 복무를 마치고 더욱 멋진 행보를 선보일 것으로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속한 하이브는 큰 위기를 맞은 상황이다. 하이브는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의 내분으로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으며,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다.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 본사로부터 독립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돼 감사를 받았다. 이에 민희진 대표 측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신예 아이돌 아일릿이 ‘뉴진스를 따라했다’는 문제를 제기하자, 내부 감사란 부당한 조치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이브 측은 민희진의 경영권 탈취 정황은 아일릿과 상관 없으며, 올해 초부터 이뤄졌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를 많이 확보했다고 전했다. 또한 하이브 측은 민희진 대표가 여성 무속인의 코치를 받아 회사를 경영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무속인에게 인사, 채용 등 주요한 회사 경영사항을 여성 무속인에게 묻는 메시지를 일부 언론에 공개하기도 했다. 언론을 통해 공개된 메시지에서 민희진은 “방탄 군대가는 게 나한테 더 나을꺼 같애 보내라 ㅋㅋㅋ”, “걔들이 없는게 나한테 이득일꺼같아서”라며 주술 행위를 요청하는 말을 한 바 있다.
현재 민희진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빠르면 이날(30일) 결과가 공개된다.
하이브는 31일 민희진 대표의 해임안을 다루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겠다고 결의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방탄소년단 소셜미디어
댓글24
진아 도망쳐
돼지는 방탄을 방패막이로 쓰지마라
아랫분 판결문은 사기에 대해서 다룬 거라 사재기에 대한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었으며 타팬덤이 기여코 법정 보낸 사재기에 대한 판결은 따로 있었습니다. 그때 사재기 아니라고 결론났어요
욕심만 넘치는 방시혁...그만하고 방탄은 건들지마라. 사재기 논란도 제발 해명해라.. 법원에서 인정한게 맞는거냐? 도저히 모르겠다.. 석진아 얼른 돌아와줘...아미들이 기다린다🥺
민희진은 떠나라 자기가 최고라면서 하이브떠나서 혼자 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