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의 우아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29일 조이(본명 박수영·27)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하며 남다른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그는 긴 검은 머리를 늘어뜨린 채 꽃을 들고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하얀 레이스 블라우스와 블랙 니트 상의를 입어 클래식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조이는 핑크색 손톱으로 물들인 손과 함께 꽃받침 포즈를 취해 우아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그는 사진과 함께 “Diggin’ on you”라는 캡션을 덧붙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우리 조이 예쁜 게 꽃 같아”, “공주다”, “박수영 너무 예쁘잖아”, “누가 꽃인지. 숨은그림 찾기”, “세상에서 제일 예쁜 공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이는 가수 크러쉬와 4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5월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 ‘자나깨나’를 함께 작업하면서 친분을 쌓았고,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공개 열애 이후 둘은 서로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스스럼 없이 애정을 표현하며 지속적인 사랑을 확인시키고 있다. 조이와 크러쉬는 각각 1996년생, 1992년생으로 4살의 나이 차가 난다. 많은 누리꾼은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해 오고 있다.
한편, 조이는 지난 15일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 음원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을 발매했다. 해당 곡은 이별을 앞둔 두 사람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는 곡으로,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과 아쉬움이 가사 곳곳에 담겨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조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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