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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하나 기자] 배우 송혜교(42)가 이진욱(42)과 다정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이목을 끈다. 두 사람은 현재 영화 ‘검은 수녀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송혜교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를 통해 이진욱과 함께 찍은 다정한 분위기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혜교와 이진욱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고, 흰 셔츠에 볼캡을 쓴 네추럴한 송혜교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송혜교는 꽃받침을 하고 남다른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어 그는 ‘검은 수녀들’이라는 문구를 덧붙이면서 두 사람이 영화 ‘검은 수녀들’의 회식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검은 수녀들’ 촬영 감독과 배우 전여빈, BH엔터테인먼트 대표, 스태프 등이 서로 격 없이 어울리는 모습으로 개봉 전부터 남다른 ‘검은수녀들’ 팀워크를 과시해 대중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다. 지난 2월 22일 크랭크인 소식을 전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2015년 개봉해 한국 오컬트 영화의 한 획을 그은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이다.
이번 작품에서 송혜교는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등 탄탄한 연기력이 입증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송혜교는 ‘검은 수녀들’에서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행동으로 소년을 구하기 위해 나선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연출은 ‘카운트'(2023) ‘해결사'(2010) 등을 만든 권혁재 감독이 맡았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송혜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1
혜교가 ㅂㅈ가 지그러운 모양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