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채민이 만화 속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완벽했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28일 ‘홍석천의 보석함’ 채널에는 “쌍으로 굴러들어 온 대형 보석”이라는 제목으로 이채민과 김재원이 게스트로 나선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채민은 키 190cm의 장신 배우. 이날 이채민은 “연예계 데뷔를 모델로 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나는 모델 쪽으로 아예 연이 없었다.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도 항상 배우 쪽으로 받았다”라고 답했다.
고교 시절 우등생이었다는 그는 “내가 자율 형 공립 고등학교 출신인데 공부에 의지가 있는 친구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학교였다. 고3때 연기에 대한 진심이 생겨서 바로 입시를 준비해 한예종에 진학했다”라며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당시 인기가 엄청났을 거 같은데 어땠나?”라는 물음엔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이채민은 외모 중 가장 자신 있는 부분으로 “눈썹과 눈 라인 쪽”이라고 꼽은 바.
이에 김똘똘은 “확실히 냉미남이다. 부모님이 미술을 하셨나? 조각 같다”라는 주접 발언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채민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에 비밀을 품은 전학생이 입학한 후 견고했던 그들의 세계에 균열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틴 물로 오는 6월 7일 공개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홍석천의 냉미남’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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