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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강형욱, 희소식 들려왔다…

김현서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직장내 괴롭힘 및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해명 방송을 올린 뒤,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상승했다. 반면, ‘피식대학’ 채널의 경우 논란을 해명한 뒤에도 약 20만 구독자를 잃게 됐다.

지난 24일 강형욱은 자신의 채널 ‘보듬TV’를 통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라는 해명 방송을 올렸다. 갑질 논란이 수면 위로 올라온 지 1주일 만이다.

보듬컴퍼니 대표 강형욱은 55분짜리 영상을 통해 CCTV 감시, 메신저 열람, 화장실 통제, 배변봉투 명절 선물, 임금 체불, 반려견 레오 방치 등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강형욱의 해명 방송이 나온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그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속시원히 해명됐다는 반응과 함께, 여전히 미심쩍다는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강형욱의 입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 보듬컴퍼니 전 직원 일부는 형사 고소 등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보듬TV’ 채널의 구독자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해명 전 20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던 ‘보듬TV’는 현재 21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피식대학’ 측은 지난 11일 경북 영양에 방문한 영상을 올렸다가 지역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는 영양 지역을 돌아다니며 “메뉴가 특색이 없다”, “여기 중국 아니냐”, “할머니가 해준 맛”, “(젤리가) 할머니 살을 뜯어 먹는 것 같다”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영상이 공개된 후 논란이 이어졌지만, 침묵을 지켰던 ‘피식대학’ 측은 지난 18일 사과문과 함께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피식대학’은 “해당 지역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력에 대해 깊게 숙고하지 못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피식대학’은 장원영 섬네일 논란으로도 또 한 번 논란을 빚었다. 섬네일에 담긴 장원영에게 피식대학을 뜻하는 ‘PSICK’ 문구가 일부 가려지며 비속어 ‘FXXK’를 연상케한다는 의혹이었다. 결국 섬네일을 수정한 ‘피식대학’은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두 해명에도 ‘피식대학’의 구독자는 계속해서 줄고 있는 상황이다. 논란 이전 31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던 ‘피식대학’은 28일 현재 29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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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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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은 아니고 옛날에 강형욱님 젊을때 옆집 살았던 이웃이였습니다 오랜기간은 아니였고1년정도 였는데 저를 보면 먼저 인사도 해주시고 지나가는 할머니 무거운거 들고 가시면 짐도 들어주시고 배려깊은분 이였어요 뭔가 오해가 있는것 같아요 여튼 강형욱님 힘내세요!

  • 이 또한 지나가리라... 강형욱훈련사님 믿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으니까요.힘내세요.~

  • 하...

    '전'체 직원이 아니고 예'전' 직원 중 일부임 제발 글 좀 똑바로 읽으세요

  • 유년시절 진도견을이랑 뛰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땅을 몹시 파고해서 불미스럽다고 개장사에게 눈물을 흘리며 죽임을 당하며 떠난 독구가 지금도 미안하고 그립습니다ㅠㅠ 무지하고 어린시절이라 어른들이 하던 처신을 막을길이 없어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ㅠㅠ 강형욱님. 다시 돌아 오시길 기도합니다. 제발 개인에 감정으로 많은 사람들을 아프게 하지 마세요

  • 흥부

    댕댕이는 기르지 않아도 매주 감동하며 애청하고 있었습니다 말못하는 동물이지만 사람과 가장 가깝고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땡땡이를 이해하고 함께 동행 할수있는 동반자가 될수 있는 얼바른 방법을 알게 해주시던 개통령 강형욱님을 다시 뵐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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