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한예슬이 이탈리아 신혼여행 중 차별을 겪었다며 피해를 고백했다.
한예슬은 2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탈리아의 비치 클럽을 아시나? 난 이곳에서 차별을 경험했고 기분이 상했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게스트로서 내 자리는 테라스에 예약이 돼 있었다. 그런데 어떤 설명이나 사과도 없이 다른 자리에 나를 앉혔다. 그들은 내가 호텔 손님인 걸 알고 예약을 확인했고 내 좌석이 꽉 차 있지 않았음에도 꽉 찼다고 했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심지어 테라스가 폐쇄되지 않았는데도 폐쇄됐다고 했다”면서 “하루 전부터 예약이 시작됐다고 했으나 나는 이미 전날 예약을 한 상태였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한예슬은 또 “결국 차별에 대한 불만 사항을 접수한 후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라며 유쾌하지 않은 결말을 전했다.
현재 한예슬은 10살 연하의 남편 류성재 씨와 신혼여행 중이다. 이들은 최근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예슬은 지난 7일 “사실 예전부터 품절녀였다. 남자 친구를 사귀는 동안 한 번도 서로를 여자친구, 남자친구로 생각한 적 없다. 평생 동반자로 생각했다”면서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우리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고 싶다”라며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한예슬 소셜
댓글14
개좋네 연상들은 ㅎ
이래사나 저래사나 다똑같다 영계만나가 기빨리고 빨리죽을라ㅋㄱ
갱이4664
그러게 별것도 아니구먼~~^
별것도아니고만...질아이여
별것도아니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