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김혜윤이 ‘월요병 치료제’라는 댓글에 사랑받고 있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24일 tvN drama 유튜브 채널에선 ‘스페셜 영상편지 변우석X김혜윤X송건희X이승협의 감사 인사 다들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우면…티벤은 본방사수 밖에 못해 #선재업고튀어 EP.15‘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선재’ 역의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를 향한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거의 10개월 동안 ‘선재 업고 튀어’를 촬영했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그리고 제가 생각했던 연기를 같이 공감해 주시면서 해주시는 게 너무 감사했고 이제 몇 화 안 남았는데 공감해주시면서 같이 재미있게 봤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임솔’ 역을 맡은 김혜윤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너무 감사하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댓글들, 그리고 반응들을 살펴봤었는데 그 중에 많이 기억에 남는 게 ‘월요병 치료제’란 말씀들을 많이 해주시더라. 사실 월요일 하면 다들 월요병이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로 굉장히 다들 힘들어 하시는데 월요일이 기다려진다는 말을 많이 남겨주시는 것을 보고 ‘선재 업고 튀어’가 이렇게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태성’ 역을 맡은 송건희는 “사실 촬영할 때만 해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애청해주시고 좋아해 주실 거라고 생각을 못 했었는데 정말 뜨거운 사랑을 받아서 너무나 행복한 순간들을 보내고 있다. 태성이를 준비했던 그런 시간들이 여러분들께 2008년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태성아, 네가 내 별이다’라고 얘기할 수 있을 만큼 좋은 인상으로 남을 수 있어서 되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인혁’ 역을 맡은 이승협은 “매주 ‘월요병이 치료되는 것 같다’라는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백인혁이 사랑스럽고 귀엽게 나와서 저도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최종화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 류선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N drama 유튜브 채널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