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손태영이 미국 대기업을 찾은 가운데 아들 룩희와 함께 오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손태영’에선 ‘꿈의 직장 인스타그램 직원식당에서 먹방한 손태영 (역대급 복지 전격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손태영이 지인 찬스로 미국의 대기업 메타를 찾아 회사 구경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탁 트인 메타의 업무 공간에선 직원들을 위한 무료 주스 서비스가 되고 있었고 창문을 통해 도시의 풍광이 그림처럼 펼쳐졌다.
손태영은 지인이 메타에서 일하는 관계로 메타에 와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나중에 아들 룩희가 와 보면 정말 좋겠다. 진짜 뭔가 꿈을 키울 것 같다. 그럼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라고 말했고 함께 간 지인 역시 “‘이런 데서 진짜 일하고 싶다’고 할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이에 손태영은 나중에 권상우와 함께 온 가족이 다시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어 손태영은 메타 곳곳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컴퓨터 등이 고장 나면 바로 수리를 받을 수 있는 수리센터를 비롯해 보드 게임, 옛날 게임기 등이 구비된 게임 룸 역시 손태영의 발길을 붙잡았다.
직원들을 위한 피아노, 일렉트로닉 기타 등 각종 악기 등이 구비된 뮤직 룸을 구경하면서는 “이거 룩희 보여줘야겠다. (룩희가)일렉 기타를 한다”라며 “들어올 수는 없겠지만 그냥 이런 데라고…”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성과를 요구하는 만큼 복지를 확실하게 해주긴 한다”라고 직원 복지에 감탄했다.
이어 구내식당을 찾은 손태영은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만큼 다양한 메뉴를 구비한 구내식당 클래스에 감탄하며 “김치도 있다”라고 소개했다. 구내식당 메뉴 역시 아침, 점심, 저녁 메뉴가 달라진다는 것.
손태영은 (메타에 오면)룩희가 좋아할 것 같다는 말에 “좀 희망이 생길 것 같다. 꼭 여기 오라는 것보다 이런 곳이 있고 대학을 졸업하고 이런 곳에서 이런 일을 할 수가 있구나…(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이라고 말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rs. 뉴저지손태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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