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혜리가 써브라임에 새 둥지를 틀었다.
24일 써브라임 측은 “배우 혜리와 함께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기쁘게 전한다”라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써브라임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혜리 배우가 더욱 빛나는 존재감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인사드릴 혜리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혜리는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몸 담았던 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 (이하 ‘크리에이티브’)와의 계약을 만료하고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게 됐다.
앞서 씨제스가 크리에이티브의 지분100%를 13억원에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8년간의 열애를 끝내고 결별한 혜리와 류준열이 한솥밥을 먹게 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크리에이티브 측이 이를 해명하기도 했다.
크리에이티브는 “5년 전 에이전시로 법인이 세워졌고 씨제스 계열사였다. 최근 씨제스 상장 준비로 재무 회계 정리에 따른 인수합병이 된 것일 뿐이다”라면서 “혜리의 매니지먼트는 처음부터 크리에이티브와 체결한 독립적인 1인 기획사 형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헤리는 최근 영화 ‘빅토리’, ‘열대야’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개인 채널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아래는 써브라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써브라임 입니다.
배우 혜리와 함께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기쁘게 전합니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혜리 배우가 더욱 빛나는 존재감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인사드릴 혜리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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