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류수영이 66억 건물주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1일 한경닷컴은 류수영이 대표로 있는 법인인 이오커뮤니케이션이 지난해 4월 성수동의 한 꼬마빌딩의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수영은 같은 해 8월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매입 금액은 66억 원이며, 대출금은 약 40억 원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은 지상 3층 규모로 토지 면적이 139.2㎡(42.11평)이다. 이 건물에서는 소금빵이 맛있기로 소만이 자자한 디저트 카페가 입점해 있다.
김재영 빌딩로드 팀장은 “MZ 세대들의 ‘핫플’ 성수동은 최근 5년간 거래가 굉장히 활발한 지역이다. 류수영 씨가 매입한 건물 위치는 성수동 중에서도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라며 “인근에 플래그십스토어 및 팝업스토어가 많이 입점해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성수동은 준공업지역으로, 앞으로 신축을 하게 되면서 부동산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내다봤다.
한편, 1979년생인 류수영은 1998년 SBS 드라마 ‘최고의 밥상으로 데뷔한 뒤 ‘사랑과 이별’, ‘명랑소녀 성공기’, ‘서울 1945’, ‘오작교 형제들’, ‘아버지가 이상해’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매 작품마다 높은 몰입도의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왔다.
류수영은 2017년 배우 박하선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8월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 그는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부터 SBS 예능 프로그램 ‘옆집 남편들 – 녹색 아버지회’ 등에 출연해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발하게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5
자랑질
나가 죽으라고?
어쩌라고
어쩌라고 나가 죽으라고
요즘 그건 돈도아님ᆢ 홧팅하시는 모습 넘돟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