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시크릿넘버 수담이 야구 중계 화면에서 촉발된 열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수담은 지난 19일 “4주년 행복한 날에 나 때문에 놀랐을 것 같아 미안하다.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냈던 친구고 여러분들이 오해할 사이가 절대 아니”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수담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직관했다.
그런데 중계 화면에 한 남성과 나란히 국민의례를 하는 수담의 모습이 포착됐고, 이후 수담이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당시 찍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5월 19일은 시크릿넘버 데뷔 4주년 기념일이었다.
이에 수담은 “충분히 오해할 만한 상황을 만든 것 같아 정말 죄송하다. 친구인지 아닌지 보다 내 행동이 여러분들을 실망시킨 것 같아 많이 반성 중”이라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이어 “내가 행동을 더 조심해야 했는데 여러분들 마음을 생각하지 못했다. 앞으로는 이런 일로 여러분들을 실망시키는 일 없도록 더 조심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한편 수담이 속한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8월 싱글앨범 ‘스타라이트'(STARLIGHT)로 활동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수담 소셜
댓글2
VOLATO
너도 아니냐
아니 ㅅㅂ 국민의례만 했는데 ㅈㄹ한다고? 물고빨고 한게 아니라? 참 지랄이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