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차서원이 돌아온다.
21일 차서원(33)은 1년 6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군 복무 중이던 그는 지난해 5월 배우 엄현경(37)과 결혼, 임신 소식 동시에 알렸다. 양측 소속사는 “차서원, 엄현경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차서원이 군대에 있던 2023년 10월 엄현경은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차서원이 군 복무를 마치는 대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근 엄현경은 차서원을 언급했다.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용감무쌍 용수정’ 제작발표회에서 “전작이 MBC 일일드라마였는데 다시 MBC로 오니 친정으로 온 기분”이라며 “익숙한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과 하게 되니 부담감이 덜했다. 남편 차서원도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1년생인 차서원은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두 번째 남편’, ‘비의도적 연애담’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실력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그는 2022년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해 예능에서도 얼굴을 알렸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엄현경 소셜미디어
댓글22
두분다 이뻐요 그리고 아기랑 행복하게 잘살세요..
넘 예쁜. 사랑입니다. 행복하세요
네감사합니다
두분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아 이제 3명이구나ㅋ 아무튼 행복하게 오래오래 함께하세요
두 분 넘 이뻐요~앞으로도 행복하게 이쁜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