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탄수화물을 끊은 후 피부가 좋아졌다며 고운 피부의 비결을 언급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선 ‘쉬는 날에도 멈출 수 없는… 자기관리?!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혜리가 헤어스타일 변신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혜리는 “‘간 떨어지는 동거’ 전에 긴 머리로 살다가 그 이후에 단발이었지 않나. 그래서 붙임머리를 해보려고 왔다”라고 밝혔다.
혜리는 “가르마 타는 곳으로 붙여주신다고 해서 원래 하던 거 말고 다르게 하려고 한다. 원래하던 가르마를 너무 오래 유지하면 머리가 잘 빠진다고 하더라. 두피건강에 또 진심이라…“라고 밝히며 꼼꼼하게 가르마를 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붙임머리가 완성 된 후 긴 머리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을 본 혜리는 “우와 너무 신기하다. 진짜 느낌 다르다. 생각보다 하나도 안 무겁고 엄청 자연스럽다. 힘들까봐 불편할까봐 안 했는데 전혀 그런 느낌이 없다”라고 흡족함을 드러냈다.
또 혜리는 자신의 피부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혜리는 민낯을 공개하며 “일어난 지 얼마 안 됐는데 세수도 안 한 상태인데 미쳤다. 피부가 너무 좋다“라며 ”제 인생에 이런 피부는 또 처음이다“라고 감탄했다.
혜리는 “지금 탄수화물 끊고 4개월 정도 됐는데 거의 3개월 정도부터 피부가 좋아지기 시작했다”라며 “제가 원래 쉬는 날에는 막 산다. 그런데 작품을 앞두고 있을 때는 쉬는 날도 관리를 놓치지 않는다. 아침에는 물 세안을 하고 스킨케어를 한다”며 자신의 모닝 스킨케어 루틴을 공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혜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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