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걸그룹 스피카 출신 박나래와 배우 김선웅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18일 김선웅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하이라이트에는 박나래와 함께 찍은 사진이 게시됐다. 게시물에는 “장가가는 날”이라고 명시 돼 있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반려견과 함께 서로의 볼을 맞대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달 28일 박나래와 김선웅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웨딩 사진을 올리며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예쁜 미소를 지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박나래는 “나를 나로서 가장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다”라고 김선웅을 언급했다. 그는 앞으로도 예쁘게 살겠다고 다짐했다.
김선웅은 “소중한 인연에게 꼭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어둡고 불안했던 시기에 인생살이를 함께 할 소중한 짝꿍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그는 “나의 꿈이자 행복이 되어준 박나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강조했다.
박나래는 지난 2012년 걸그룹 스피카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엠넷 ‘슈퍼스타K'(2009) TOP 10 출신으로 그룹 내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스피카는 2017년 2월 활동을 종료했다.
김선웅은 지난 2010년 보이그룹 터치(TOUCH)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드라마 ‘마보이’를 통해 배우 활동을 펼쳤다. 그간 ‘미워도 사랑해'(2017), ‘현재는 아름다워'(2022), ‘우리는 오늘부터'(202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박나래는 1988년생, 김선웅은 1991년생으로 나래가 연상이다. 새로운 스타부부 탄생에 많은 이들이 축복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박나래·김선웅 소셜미디어
댓글4
낚임
개그우먼 박나래 인줄
이 박나래는 이쁘네
개그우먼 박나래인줄 알고 들어온..
사랑스러운 댕댕이와 두사람 행복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