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코미디언 김기리가 배우 문지인과의 결혼을 하루 앞둔 심정을 고백해 이목이 쏠린다.
16일, 김기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내일 잘 다녀오겠..아니 잘 가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리와 문지인은 각각 블루 계열의 양복과 드레스를 차려입고 선남선녀 분위기를 풍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게시물이 공개되자, 많은 팬과 그의 지인은 결혼을 축하했다. 댓글 창에는 “축하해 기리야”, “헉 벌써 내일 결혼식? 축하드려요~”, “두 사람 다 너무 아름답고 멋집니다”, “장난꾸러기, 깜짝 놀랐잖아요” 등 두 사람의 결혼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쏟아졌다.
앞서 김기리의 예비신부 문지인은 2월 1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김기리와의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따스운 5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너무나 감사드린다. 이제 축하해주실 모든 분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린다”라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한편 김기리는 1985년생, 문지인은 1986년생으로 두 사람은 1살 차이의 커플이다.
KBS 25기 공채 개그맨 출신 김기리는 최근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브라보 마이 라이프’, ‘왜 그래 풍상씨’, ‘안녕? 나야!”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만나고 있다.
문지인은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미스코리아’, ‘비밀’, ‘닥터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골 때리는 그녀들’의 고정 멤버로 출연하고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김기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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