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설인아가 일부 축구 팬들의 악플에 고통을 호소했다. 설인아는 이강인의 유니폼을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난에 직면했다.
설인아는 1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강인 선수 티셔츠는 저 날 안 팔았다. 음바페는 파리생제에서 마지막 경기였다”면서 글을 남겼다.
이는 일부 축구 팬들의 비난에 대한 해명이다. 앞서 설인아는 파리 생제르맹 FC 축구 경기를 직관하고 인증샷을 남겼다.
당시 설인아는 이강인의 이름이 적힌 타월을 들고 응원에 나서는 건 물론 “이강인 선수 파이팅”이라며 메시지까지 남겼으나 일부 축구 팬들은 킬리안 음바페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설인아에 DM 폭탄을 보냈다.
이에 설인아는 “그런 류의 DM은 그만 보내라. 괴롭다. 파리지 않나, 한잔해”라고 위트 있게 덧붙이는 것으로 소동을 정리했다.
한편 최근 설인아는 지난 2월 상영된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로 관객들과 만났다. 설인아는 더 클래식의 ‘여우야’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설인아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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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애는 부모가 잘못키운거겠지?ㅠㅠ
손뽕 손팬들이 가서 또 난리 쳣구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