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방송인 노홍철(45)이 9년간 몸담았던 FNC엔터테인먼트와 헤어지고 각자 갈 길을 가기로 했다.
13일, ‘한국경제’는 방송인 노홍철과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고 보도했다.
FNC는 “(노홍철의) 공식적인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노홍철은 다른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독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4년 데뷔 이후 소속사 없이 독립적으로 활동하던 노홍철은 지난 2015년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 3년 만인 지난 2018년 노홍철은 FNC와 재계약을 했다. 당시 FNC는 “노홍철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지난 3년간 함께 해온 노홍철과 더욱 긴밀히 협업하며 만들어 나갈 시너지가 기대된다. 앞으로의 행보에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2004년 엠넷 ‘Dr. 노 KIN 길거리’로 데뷔했다. 이후 MBC ‘무한도전’,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던 노홍철은 지난 2014년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나며 모든 방송 출연을 중단했다. 이후 노홍철은 MBC ‘구해줘! 홈즈’,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등에 출연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여러 방송에서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여줬던 노홍철은 지난 2020년 제과점 ‘홍철책빵’을 오픈했다. 1호점 오픈 2년 만인 지난 2022년 2호점을 오픈했고,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14
노홍철 응원한다
나 이사람 나오면 채널 돌리는데?화려한 복귀는 아닌듯요!!
이중인격 말종좀 방송서 안보이게 해주면 안되나
홍철이형 기다릴테니깐 나중에 복귀해서 다시 우리에게 좋은 웃음 줘요
이홍철
홍철이형 힘내고 아직 아니야 15년은 더 방송출현 앙되 ㅜ 형을 좋아했지만 음주운전은 용납이안댕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