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유영재와 이혼한 배우 선우은숙이 결국 ‘속풀이쇼 동치미’를 떠났다.
지난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선우은숙은 9일 녹화를 끝으로 고정 출연 중이던 ‘동치미’에서 하차했다.
마지막 촬영을 끝낸 선우은숙은 출연진과 제작진을 향해 “부담이 되고 싶지 않았다”, “개인사로 의도치 않게 피해를 줘 미안하다”라고 말하며 사과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그는 작가들을 끌어안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선우은숙은 전남편 유영재와의 송사 문제로 더 이상의 촬영이 어렵다고 보고, 방송에서 하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선우은숙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서울을 떠나 제주도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한편, 선우은숙은 지난 2022년 10월 유영재와 결혼한 후 1년 6개월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성격차이로 인해 협의이혼을 했다”라며 유영재와의 이혼을 인정했다.
이혼 소식이 알려진 뒤, 유영재가 선우은숙과의 결혼이 재혼이 아닌 삼혼이며 그와 결혼 전 사실혼 관계의 여자가 있었다는 등의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이어졌다.
그러던 지난달 23일 선우은숙의 언니가 유영재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또한 선우은숙은 언론 보도를 통해 유영재가 사실혼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후 유영재는 “지워지지 않는 형벌과도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이 내게 씌워졌다”라는 입장을 밝힌 뒤, 돌연 영상을 삭제했다. 그 후 그가 정신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MBN ‘동치미’
댓글7
선우은숙씨 아직 젊고 아름다우십니다
유영재 마음을굳히고 재혼했으면 아내에게 충실해야지 ~ 선우은숙씨가 좋아한다는것 알고 나많다는것 알고 재혼했으면서 나이많다고 공개적으로놀리기나하고 놀리다가 굴녀온 복 발로찼네 조용히 충실했으면 넓고좋은곳에서 좋은옷입고 잘 살건데
선우은숙이 뭘 잘못했다고 하차하냐구요 유영재의불미스러운 언행때문에 잘하던 동치미도 그만두어야하나 유영재 때문에 사달이 난 거지 방송보니 행동거지가 버릇이 없고 예의가없든데 아니운서 이미지 다 우습게 만들었다 서우은숙씨 여전히 아름다우시고 매력있으세요 꿈 한번 잘뭇꾸었다 생각하고 마음다스려서 자신있게 방송하세요 말씀도 품새있게 잘하시던데 화이팅입니다
참!답답한 할머니네 ㅜ
에휴!참!답답한 아주머니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