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한으뜸이 5월의 신부가 된다.
12일 한으뜸(36)은 비연예인 남성과 화촉을 밝힌다.
9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한으뜸 배우가 오는 5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화촉을 밝히게 될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한으뜸 배우와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든든한 인생의 동반자와 아름다운 결실을 맺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한으뜸 배우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1987년생인 한으뜸은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진출했다. 그는 ‘갤럭시 S7&갤럭시 S7 엣지’, ‘네슬레’의 ‘킷캣’, ‘벤치파카’ 등의 광고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맑고 순수한 이미지로 화장품 브랜드 ‘바닐라코’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며 자신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배우로 활발한 행보를 펼치며 tvN ‘일리 있는 사랑’, JTBC ‘알고있지만,’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셀러브리티’에서는 인플루언서 안젤라 역을 분해 인기 반열에 올랐다. 극 중 안젤라는 자신의 모습을 과도하게 과시하며, 팔로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방법을 가리지 않는 캐릭터다.
이외에도 그는 2016년 ONCE 예능 프로그램 ‘스타 펫 트래블 in ITALY’에 출연했다.
한으뜸은 본업 외에도 화장품 브랜드 ‘셀리'(Cellre)를 직접 개발해 사업가로서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써브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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