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여러 글로벌 셀럽들과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9일 로제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24시간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글로벌 인맥을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미국 드라마 ‘가십걸’ 시리즈로 유명한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어깨동무로 친밀감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로제는 스페인 가수 로살리아와 미국 배우 아요 어데버리와 함께 서로를 감싸 안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은 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브랜드 ‘티파니’가 협업한 ‘타이탄’ 컬렉션 론칭 행사로, 로제는 해당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일 출국했다.
이날 로제는 짧은 기장의 매끈한 누드핑크톤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특히 로제의 금발과 분홍색 드레스 매치는 공주 같은 아우라를 선사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6일 로제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함께 만나 찍은 사진을 올려 여전한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영화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을 인연으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를 만나 지난 201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는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으며 두 사람은 할리우드계의 잉꼬부부라는 타이틀로 유명하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가십걸’에서 세레나 반 더 우드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로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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