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김수현(36)이 MZ세대에서 유행하는 하이앵글 네컷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8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 기능(24시간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을 통해 김수현의 네컷사진과 포즈 영상을 공개했다. 위에서 찍혀 김수현의 귀여운 외모가 더욱 부각됐다.
사진 속 김수현은 전날(7일)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받은 프리즘 인기상 트로피와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브이 포즈를 지었다.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듯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영상 너무 귀엽다”, “생각보다 너무 잘 찍었다”, “완전 댕댕이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7일 김수현은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프리즘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그는 “정말 좋은 작품 만나서 이렇게 소중한 상까지 받을 수 있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고 그로 인해 저도 행복할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수현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눈물의 여왕’을 통해 많은 명장면을 보여줬던 김수현은 “캐릭터를 연구했던 시간까지 하면 1년이 넘는 시간을 백현우와 함께 했는데 아쉽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다. 또, 최고의 배우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고 덕분에 어마어마했던 감정신에 집중이 흐트러지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저에게도 정말 특별한 작품이 된 것 같다. 행복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골드메달리스트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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