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팜유즈’ 박나래가 바디 프로필을 위해 등 운동에 신경을 많이 썼으나 잘 티가 나지 않아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3일 지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팜유즈’의 바디프로필 도전 후기…더보기 (나 혼자 산다, 팜유즈, 언더웨어, 바디프로필,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즈’로 활약 중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인터뷰가 담겼다. ‘바디프로필 촬영에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장우는 “건강한 바디프로필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라고 털어놨고 박나래는 “2023 MBC방송연예대상에서 이장우 씨가 바디프로필을 (공약으로)언급했을 때 그때 기분은 한 마디로 예기치 않은 사고였다”라고 떠올렸다.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박나래는 “가장 신경 쓴 신체 부위는 등인데 작아서 잘 티가 안 나더라”고 아쉬워했다. 전현무는 가장 신경 쓴 부분으로 하체를 언급하며 “추성훈 선수 못지않을 정도로 (근육이)갈라져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바디프로필 촬영을 준비하며 가장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에 대해 이장우는 “되게 많았다. 야식을 맨날 먹었는데 확 끊으니까 쉽지 않더라”고 털어놨다.
전현무는 “바프 화보 촬영 일주일 전 모 방송국 대기실에 있는 컵라면에 물을 나도 모르게 부었고 끓였고 ‘이러면 안 되지’ 하면서 면은 놔두고 국물만 마셨다”라고 위기를 겪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바디 프로필 촬영을 하며 고생한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은 한 마디는?”이라는 질문에 이장우는 “야식 잘 참았다 너!”라고 말하며 웃었고 박나래는 “오랜만에 열정적으로 불태웠다. 멋지더라. 생각이상으로 섹시했다(라고 해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팜유즈 화보가 실린)잡지가 나오면 네 돈으로 많이 구입해서 여기저기 자랑을 하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지큐 코리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댓글1
야는 이직 기어나오네. 로비 잘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