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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다아 “장원영 언니란 말? 지금은 안 불편해…’별그대’ 보며 배우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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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장다아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보고 배우의 꿈을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4일 유튜브 채널 ‘낰낰’에선 ‘도망쳐 지금이야! 근데 장다아 두고 도망치는 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요 | 낰낰한 인터뷰 EP9’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에서 악녀 백하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장다아가 출연,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데뷔 전부터 ‘장원영 언니’로 잘 알려진 장다아는 그런 말들에 대해 “이제 안 불편한 게 데뷔를 하기 이전에 그러한 이야기들은 불편했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때는 제가 전혀 배우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았고 그냥 학생이었으니까. 근데 지금은 제가 배우를 하게 됐으니까 이건 그냥 자연스럽고 당연한 거니까 이제 불편하거나 그렇지는 않다”라고 털어놨다. 

한국 무용을 포기하고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이유에 대한 질문에 “잘 모르는 분들은 ‘이 친구는 정말 오랫동안 무용인의 길을 가다가 전혀 다른 진로로 갑자기 틀었네?’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 근데 너무 신기한 게 제가 초등학교 때 메모처럼 썼던 게 있는데 ‘나는 무용을 해서 어느 중학교를 가서 어느 대학을 갈거다’라고 썼었다. 근데 그 메모대로 됐다. 근데 그 마지막 한 줄이 ‘나는 그리고 나서 나중에 배우가 될 거다’라고 썼었다”라고 어릴 적부터 배우의 꿈이 있었음을 언급했다. 

장다아는 “5학년 때 쯤 ‘별에서 온 그대’가 한창 히트를 쳤다. 제가 언젠가 해보고 싶다는 역할 중에 하나가 ‘천송이’처럼 약간 4차원의 톡톡 튀는 캐릭터를 도전해보고 싶었다. 그걸 보면서 연기라는 것에 대한 어떤 관심이 확 생겼던 것 같고 시간만 나면 혼자 연극 보러 가고 뮤지컬 보러 가고 드라마 본방사수만큼은 절대 놓치지 않았다. 근데 나중에는 어느새 그냥 드라마를 제가 즐기고 있지 못하고 대사를 외우고 따라 하기 시작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게 배우라는 직업에 있을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학교 입시를 끝낸 후 저는 계획이 있었다. 그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 고삐가 풀린 것처럼 열정적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쯤에 오디션도 수차례 보러 다녔었다. 하린이를 맡고 연기하는 그 모든 과정 속에서 하린이가 너무 악했기 때문에 ‘이 작품이 오픈되었을 때 진짜 많은 증오와 그 캐릭터에 대한 미움을 받으면 너무 좋겠다’라는 간절한 바람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만큼은 그 아이의 마음을 온전하게 이해를 해야 내가 이 캐릭터를 표현함에 있어서 이질감이 없고 잘 스며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낰낰’ 영상 캡처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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