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2024년 5월 광고 모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배우 김수현, 가수 임영웅, 배우 마동석이 1위부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3일부터 3일까지 광고 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18,036,996개를 추출했다. 지난달 광고 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25,901,585개와 비교하면 30.36% 감소한 수치다.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다시 전성기를 맞이한 김수현이 광고 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 김수현 브랜드는 참여지수 627,998 미디어지수 743,666 소통지수 516,208 커뮤니티지수 500,3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88,253으로 분석됐다.
2위,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316,935 미디어지수 435,398 소통지수 302,429 커뮤니티지수 470,6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25,447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2,691,274와 비교해 보면 43.32% 하락한 수치다.
3위, 마동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211,365 미디어지수 207,100 소통지수 448,259 커뮤니티지수 565,9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32,721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891,478과 비교해 보면 60.71% 대폭 상승했다.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하면서 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4위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차지했으며, 5위는 배우 손석구가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김수현 광고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매력 있다, 댄디하다, 깊이 있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PPL, 홈플러스, 한류’가 높게 나왔다”며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이 91.07%로 분석됐다”라며, 김수현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했다.
한편,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에 따르면 김수현이 활약한 ‘눈물의 여왕’은 ‘태앙의 후예’에 이어 지난 10년간(2015년~2024년) 가장 화제성이 높았던 드라마 2위에 랭크됐다.
드라마 화제성에 힘입어 매주 출연자 종합 화제성 1, 2위를 독식했던 김수현(백현우 역)과 김지원(홍해인 역)을 비롯해 박성훈(윤은성 역), 곽동연(홍수철 역), 이주빈(천다혜 역)은 물론 김갑수(홍만대 역), 이미숙(모슬희 역), 김정난(홍범자 역)과 특별출연했던 송중기(빈센조 역)까지 출연자 화제성 순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다. ‘눈물의 여왕’은 한국갤럽이 조사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방송 프로그램’ 순위에서도 3월과 4월 모두 1위에 올랐고, 드라마 관련 누적 동영상 조회수도 15억뷰를 돌파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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