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아침엔 아들과 많이 놀아준다고 엄마의 루틴을 언급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선 ‘말하는 족족 특종투척! 홍현희와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홍현희가 게스트로 출연, 송은이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은이는 홍현희의 아침 루틴에 대해 물었고 홍현희는 아침에 일어나면 아들의 기상부터 체크한다며 “제가 같이 자는 날은 캠을 안 켜고 아빠랑 같이 자는 날은 아이가 일어났나 안 일어났가 캠을 먼저 본다. 그래서 움직임이 있다 이러면 나는 바로 아기방에 달려가서 아침에 집중적으로 놀아준다”라고 밝혔다.
워킹맘의 고충 역시 언급한 홍현희는 “엄마의 마음이 솔직히 미래를 위해서 일을 하는 건데도 괜히 그 순간이 미안해가지고 요즘은 샵에 가는 시간조차 좀 아껴서 아기랑 놀아주고 싶은 거다. 그래서 이번 주와 지난주에는 출장을 엄청 불렀다. 아침에는 아기랑 함께 하는 시간이 많다. 양치도 못하고 나온 적도 많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현희가 “특종 하나 드려요?”라고 운을 떼자 송은이는 “현희야 너 혹시…준범이 동생?”이라고 둘째에 대한 기대어린 눈빛을 보냈고 홍현희는 “둘째요?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치며 둘째 임신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어 양치를 잘 안 했음에도 썩은 이가 없다고 주장했고 송은이는 “그게 특종이냐”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 결혼 4년 만인 2022년 첫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비보티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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