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제니가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29일 지수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스토리를 통해 “HAPPY. 울 젠득이(제니 별명) 고마워. 크로붕도 냠냠”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니가 지수를 위해 보낸 커피차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커피차는 지수가 출연하는 쿠팡플레이 ‘인플루엔자’ 촬영장에 응원차 보낸 것으로 보인다.
커피차에 걸린 현수막에는 “우리 예쁜 영츄(지수 별명) 잘 부탁드려요”, “‘인플루엔자’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 커피 마시고 힘내세요” 등 문구가 적혔고, 지수와 제니가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으로 제작된 스티커는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제니에게 커피차를 선물 받은 지수는 손하트를 하며 고마움을 표현해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지수는 최근 개인 레이블 회사인 블리수(BLISSOO)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개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룹 블랙핑크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이어간다.
JTBC ‘설강화’로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았던 그는 ‘인플루엔자’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출연한다.
지수가 출연하는 ‘인플루엔자’는 서울의 고층 빌딩 방공부대를 배경으로 하며, 재윤(박정민 분)과 그의 여자친구 영주(지수 분)가 좀비 떼와의 사투를 벌이는 동시에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제니는 지난 26일 가수 지코의 신곡 ‘스팟’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주목받은 바 있다. 해당 곡은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없는 순간을 담은 노래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지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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