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했던 성해은과 정현규의 목격담이 온라인에 올라왔다.
28일 온라인 등에서는 ‘오랜만에 투 샷 뜬 ‘환승연애2’ 현규해은’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작성자 A씨는 “(두 사람이) 세븐틴 멤버 호시랑 친분 있어서 세븐틴 콘서트에 방문했다”고 설명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세븐틴 콘서트에 참석한 성해은과 정현규의 모습이 담겼다. 초대석으로 보이는 곳에 앉은 두 사람은 딱 달라붙어 무대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의 투 샷이 오랜만에 공개돼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누리꾼들은 “오래 예쁘게 잘 만난다”, “되게 조용히 잘 만나고 있나 보다”, “진짜 오래가네”, “제발 결혼식을 고척에서”, “(호시랑) 어떻게 친해진 거냐”, “둘이 보기 좋다”, “따끈따끈한 투 샷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 성해은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스토리에 “세븐틴 짱”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성해은은 세븐틴 응원봉을 들고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동반 참석하기도 했다. 이들은 축하 무대를 보며 열띤 호응을 하거나 휴대폰으로 영상을 찍는 등 시상식을 완벽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성해은과 정현규는 지난 2022년 ‘환승연애2’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해당 방송을 통해 최종 커플에 이어 현실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성해은·정현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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