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대식가’로 알려진 데이식스 영케이가 만두 60개를 먹었지만 지금은 과거에 비해 먹는 양이 많이 줄었다고 털어놨다.
27일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에선 ‘인간 닉! 데이식스 영케이에게 영통팬싸 걸려옴 | DAY6, CCLL, 코스모폴리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데이식스 영케이가 영통팬싸 설정으로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근에 심각했던 ‘영케이 파스타 사건’ 알아?”라는 질문에 영케이는 “아, 우리 놀러 갔을 때 얘기구나. 원필이한테 (파스타를)덜어줄 때는 예쁘게 덜어주고 나머지는 내가 다 먹었다. 많이 했을 뿐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앞서 영케이는 원필에게는 파스타를 접시에 조금 덜어주고 자신은 수북하게 남은 파스타를 다 먹는 모습으로 대식가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요즘에도 만두 60개 먹고 그래?”라는 질문이 나왔다. 앞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훈남 비주얼의 영케이가 반전의 폭풍 먹방을 펼친 가운데 매니저는 영케이가 5인분 파스타를 한 번에 먹고 만두 60개를 먹는다고 그의 놀라운 먹성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영케이는 “왕년에 내가 그럴 때가 있었다”라며 “요즘에는 확실히 많이 줄었다. 내 스스로 실망스러워 하고 있기도 하고…“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라면 4개, 만두 한 판에 배불러 하는 모습을 보고 스스로에게 안타까움을 표했다”라며 최근에는 양이 줄어서 대식가 자부심에 타격을 받았음을 언급했다.
한편, 데이식스는 지난달 미니 8집 ‘Fourever’(포에버)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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